도커와 데이터베이스
한참 컨테이너를 공부를 했을 당시 도커의 주 목적이 빠른 배포/개발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속성을 가진 데이터베이스에는 적합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점으로 DB 데이터 손실을 언급한다. 그런데 도커를 생각해보면 volume 기능이 존재한다. 즉, 데이터를 영속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구막 기술 블로그에서 보면 이론적으로는 도커를 사용해도 되었으나,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는 도커라는 기술이 불안정해 쓰이지 않는다고 언급되어 있다.
쿠버네티스에서는요?
그런데 저건 도커에 한정된 이야기인 것 같다. 쿠버네티스의 특징을 잘 살펴보면 상태를 사전에 정의하고, 정의된 상태로 운영된다. 운영 측면에서 편리해 보이고, 안전성이 문제라고 한다면 다중화를 하면 된다. 이정훈님의 medium - 실제로 본 DB on Kubernetes 효과에서 언급했다싶이 일부 성능 향상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TodoPoint에서는 어떻게 구성하지?
StatefulSet을 사용하자가 결론이다. StatefulSet은 상태 정보를 구성할때 주로 사용된다.
아래의 블로그처럼 CronJob을 활용해서 백업을 구성하도록 설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